The new GORE MEMS Protective Vents improve yields through the MEMS microphone manufacturing process.

고어, 혁신적인 성능의 ‘고어® 멤스 프로텍티브 벤트’ 출시

[보도자료 배포일 2019년 1월 31일(목)]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 고어(W. L. Gore & Associates)가 멤스(MEMS, 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마이크 조립 과정의 입자 오염과 압력 평형 유지에 효과적인 ‘고어® 멤스 프로텍티브 벤트(GORE® MEMS Protective Vent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어® 멤스 프로텍티브 벤트’는 멤스 마이크 제조 과정에서 포트 내부에 오염 입자가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높은 통기성을 통해 마이크 내부의 압력 상승을 방지해 음향 성능 저하를 막아준다.

일반적으로 멤스 마이크 제조 과정에서는 제품 내부에 오염 입자 침투를 막기 위해 마이크 포트에 무공질(Non-porous) 테이프를 부착한다. 이는 오염 입자 침투는 막아주지만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마이크 내부의 압력을 증가시켜 제품 성능을 저하시킨다.

이 제품은 대량생산 조립라인에서 기존 무공질 테이프가 멤스 마이크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마이크 포트 내부에 오염 입자 침투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고어 벤트 기술의 핵심인 ‘ePTFE(확장형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 멤브레인’을 적용해 높은 통기성으로 내부 압력 상승을 방지하며, 공정 중 음향 테스트를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이 제품은 엄격하고 통제된 테스트를 거쳐 대량·고속 설치 환경에서 발생하는 고도의 스트레스와 280ºC에서 최대 40초 동안 수 차례의 리플로우(Reflow) 사이클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제조 공정 효율을 높여준다.

이 제품은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사를 위한 ‘스타일 100(Style 100)’과 마이크 제조사를 위한 ‘스타일 200(Style 200)’ 두 가지 종류의 제품으로 출시된다.

스타일100은 리플로우 공정 바로 전에 탑 포트(Top-port) 마이크 상단 혹은 바텀 포트(Bottom-port) 마이크 반대편의 인쇄회로기판 위에 설치된다. 릴 패키징 형태로 공급되어 고속 SMT(Surface Mount Technology, 표면실장기술) 픽앤플레이스(Pick-and-Place) 장비를 통한 안정적인 설치가 가능하다. 

스타일200은 멤스 마이크 패키징 과정 중 멤스 마이크 내부에 직접 설치되어 후에 인쇄회로기판 공정 중 별도의 처리가 필요하지 않다. 웨이퍼(Wafer) 형태의 디지털 방식으로 매핑되고, 고속 다이 부착 장치와 호환이 가능하다.

고어® 멤스 프로텍티브 벤트의 글로벌 제품 매니저 마이크 제이콥스는 “대량 생산 조립 라인에서 멤스 마이크는 실제 사용 환경보다 훨씬 더 혹독한 환경 조건에 노출된다”며 “고어의 기술력이 집약된 이번 신제품은 마이크가 최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제조 공정의 수율 또한 혁신적으로 향상시켜준다”고 전했다. 

퍼포먼스 솔루션 사업부

고어의 퍼포먼스 솔루션 사업부는 항공우주, 자동차, 제약, 모바일 전자, 석유 및 가스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시장과 산업의 복잡한 제품 및 프로세스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제품과 기술을 개발한다. 고어는 세계 곳곳의 산업 선두주자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고객사들이 까다로운 환경 조건에도 안전성, 청결성, 생산성, 신뢰성, 내구성, 효율성이 더욱 높아진 제품과 프로세스를 고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어에 대하여

고어(W. L. Gore & Associates)는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글로벌 소재 과학 기업이다. 1958년 설립된 고어는 고어텍스(GORE-TEX®) 원단으로 아웃도어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것에서부터 삶을 개선시키고 생명을 구하는 의료기구의 개발은 물론, 항공우주, 제약, 모바일 전자시장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새로운 성능을 구현해 왔다. 이를 통해 가장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복잡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해 온 기업으로 그 명성을 굳건히 다져왔다. 미국 델라웨어주 뉴어크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에 9,5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 매출이 30억 달러를 상회한다. (www.go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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